부자마인드 culturehunter 2021. 1. 21. 05:59
보통 여행을 떠날 때나 먼 곳으로 출장을 갈 때 배나 비행기, 철도, 고속버스 등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것이 좌석에 등급을 매겨 1등석, 2등석, 프리미엄, 우등, 일반,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이코노미 등으로 탑승객들을 분류하는 것이다. 어차피 짧으면 한 두 시간 길게 잡아 하루면 가는 거리를 그렇게 등급을 나눠 승객들 간에 위화감을 조성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VIP 덕분에 일반 승객들의 티켓값은 줄었겠지만 기분은 썩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다. 그리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의 티켓 값이 이코노미석의 10배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된다. 얼마 되지도 않는 짧은 시간에 그렇게 큰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그 좌석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