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3. 29. 12:43
부자의 책상은 늘 깨끗하다. 부자들은 항상 책상 위를 깔끔하게 관리한다. 불필요한 서류나 잡동사니가 놓여있지 않도록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지 않도록 수시로 닦고 정리한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유독 책상 위를 청정지대로 관리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베스트셀러 『정상에서 만납시다』로 세계적인 명연설가이자 동기부여가로 활동해온 지그 지글러는 회사의 직급이 높이 올라갈수록 그의 책상은 깨끗할 것이라고 말한다. 업무를 위한 잡무를 하는 말단 직원들의 책상은 늘 어지럽고, 업무 보고를 위한 자료를 만드는 중간관리자들의 책상도 어수선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회사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는 고위 관리자들의 책상은 늘 먼지 하나 없는 깨끗함 그 자체이다. 하나의 최종 결과를 결정하는 CEO의 책상은 결단의 자리이다. 어떠한..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3. 27. 07:28
당신은 지갑이 돈을 불러오기도 하고, 돈을 멀리 떠나보내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부자들이 휴대가 불편한 장지갑과 동전지갑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지갑 속의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해야 돈이 잘 들어올까? 요새는 스마트폰 앱 결제와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되어 현금 사용이 줄었지만, 신분증과 카드 지폐를 넣고 다니는 지갑은 모든 국민의 필수품이고 선물용으로도 환영받는 물품이다. 그런데 부자들은 지갑을 단순한 휴대품 이상으로 소중히 여긴다. 소중한 돈이 잠시 머물다 가는 돈의 집이며, 돈에겐 자가용과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말한다. 지갑의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금전운과 정리정돈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이다. 방이 지저분한 사람은 지갑도 지저분하고, 방이 깨끗한 사람은 지갑도 깨끗하다...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3. 26. 05:49
당장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되는 법이 있다? 세상 모든 부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이 방법은 쉽고도 간단하여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무엇일까? 그렇다. 정리정돈. 자신이 일하고 잠자는 공간을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리정돈 기술은 돈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몸 하나로 때우는 부자 실천법이다. 정리정돈은 절약의 문턱을 낮춰주고, 이곳저곳에서 새는 돈 낭비를 막아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방과 성스러운 공간인 책상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리정돈은 창조의 능력이다. 쓰레기장도 정리정돈하면 고물상으로 변한다. 우리는 신이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다 세상을 창조했다고 알고 있지만 구약성서를 보면 신은 혼돈 속에 빛을 창조하여 세상을 열고 있다. 뒤죽박죽 헝클어진 인생도 정리정돈을..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2. 1. 10:05
우리나라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 비록 금강산의 수려한 경관이 최고로 손꼽히지만, 금강산 구경도 일단 식사를 마치고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이다. 나는 이 말을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고 싶다. 비록 부자가 되는 것이 일생일대의 최고로 중요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도 건강한 뒤에 할 일이라고 말이다. 지난 해 10월, 재계의 별인 삼성그룹의 2대 회장이었던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2014년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020년까지 6년간의 긴 투병생활 끝에 78세의 장고의 인생을 마감하였다. 그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서울병원 VIP병실에 머물던 시간에도 삼성전자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재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는..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1. 31. 09:14
예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장수촌은 산 좋고 물 좋은 제주도와 강원도, 전라도 산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울의 강남구와 서초구, 경기의 용인 수지와 과천, 분당 등 부촌 도시들이 전국에서 가장 기대수명이 높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건강과 장수에 대한 기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통해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사는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의 경우 상위 10% 부자와 하위 10% 가난한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 차이는 10년이었고, 건강수명의 차이는 무려 20년이나 되었다. 빈부에 따른 국가 간의 수명 차이는 더 심각해서 가장 잘 사는 나라 국민들(OECD회원국)과 가장 가난한 국가 국민(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들의 평균 기대수명 차이는..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1. 30. 23:57
부는 수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부자는 혜택이 많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 것 같은데 이것은 사실일까? 아니면 더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더 짧은 인생을 보내게 될까? 범위를 넓혀서 도시와 사는 곳이 수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잘 사는 지역에 사는 것이 더 오래 살까? 좀 발전이 덜 된 지역에 사는 것이 더 오래 살까? 아니 범위를 대륙 단위로 넓혀서 선진국 사람들이 오래 살까 아니면 빈곤국 사람들이 오래 살까? 그 차이는 얼마나 될까? 오늘은 부자와 가난한 자들을 비교하는 3개의 통계 자료를 통해 부와 수명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짧게나마 개인의 분석과 생각을 덧붙여 보았다. 1. 부유층 출생 아이 Vs. 빈민층 출생 아이 2015년 영국 일간지 텔..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1. 22. 23:52
당신은 줄을 서는 것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보통 싸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대학가 근처의 맛집에서 긴 행렬을 볼 수 있다. 또는 놀이공원의 인기 있는 놀이기구 앞에는 언제나 긴 줄이 서 있다. 재미있는 영화와 공연을 볼 때 역시 줄을 선다. 외국의 유명한 스포츠 스타와 팝 스타가 내한할 때도 팬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선다. 아무래도 줄을 서는 것은 서민들에게 더 익숙한 문화이다. 서울 근교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날마다 긴 줄을 선다. 비행기와 배를 탈 때도 서민들은 줄을 서고, 한동안 공적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에서 긴 줄을 섰다. 이러고 보면 우리 일상에 줄 서는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회주의 국가들이다. 구소련과 동구권이 무너지기 전에 ..
부자습관 culturehunter 2021. 1. 11. 18:03
일반인의 경우 학교를 졸업하면 어려운 수학 계산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없다. 특히 카드와 스마트폰 인터넷 뱅킹이 일상화된 후부터는 직접 계산을 하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예전 같으면 지갑에 현금이 얼마 있는지 확인한 후 물건을 구입했지만, 이제는 마트와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김밥을 사먹을 때 조차 물건값을 일일이 계산해 보는 경우가 드물다. 인터넷 쇼핑 역시 클릭 후 장바구니에 넣고 최종 결제를 하면 순식간에 결제가 완료되고 배송 확인창이 열린다.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문명의 이기는 날로 발달되었으나 인간의 계산력과 사고력의 수준은 정체되는 듯하다. 그나마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셈법이 있다면 유치원 때 배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뜻하는 사칙연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부자는 평범한 사람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