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례연구 culturehunter 2021. 6. 16. 01:18
최근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사업과 투자의 귀재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외식 그룹의 회장이 된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의 성공기는 한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와 같다. 모든 이들이 창업을 만류하는 만 40세 나이에 단돈 253만원을 들고 17년 만에 5천억원대 부자가 된 김승호 회장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기업가 10인 중 한 명이다. 그의 인생은 40세를 기준으로 전반부 17년은 7전7패의 실패로 점철된 인생이었고, 그 이후 17년은 연전연승으로 성공한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승호 회장은 사장들의 사장으로서, 그가 한국에서 강의하는 ‘사장학 개론’엔 수많은 CEO들이 참석한다. 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몰린다. 사업과 투자계에서 그..
부자마인드 culturehunter 2021. 4. 16. 21:48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의 명언은 전쟁보다는 재테크 투자에 더 필요한 지혜가 아닌가 한다. 어떤 투자이든 그 일에 앞서 투자 주체인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투자 대상에 대해 속속들이 이해한다면 최소한 원금을 잃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며 머지않아 부자의 대열에도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투자 주체로서 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는 방법과 투자 대상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어렵게 내 스스로에게서 해답을 구하지 말고, 나보다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재테크 전문가들은 돈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 전문적으로 돈을 다루며 현장에서 많은 돈을 만져본 전문가들이 이해하는 돈의 속성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돈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오늘은 2,20..
부자투자법 culturehunter 2021. 2. 23. 01:27
얼마전 집에서 모아 오던 동전을 지폐로 바꾸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가 본의 아니게 얼굴을 붉히고 온 적이 있다. 동전처럼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은행 직원에 대해 실망감도 들었고, 동전을 가져온 고객을 마치 불청객처럼 대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불쾌감이 들었다. 요새는 주거래 은행이나 동네 마트와 같이 개인의 경제적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에서도 동전을 애물단지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만 하더라도 은행은 돈을 취급하는 곳이라는 정체성 때문에서라도 친절하게 동전을 바꿔주었고, 동네 마트에서는 거스름돈으로 잔돈이 많이 필요하다며 동전을 가져온 고객을 오히려 반갑게 맞아주곤 했었다. 하지만 최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각종 페이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현금 사용이 크게 줄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