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기본원칙 culturehunter 2021. 12. 14. 18:11
주식투자에는 너무나 다양한 방법론이 있다. 그야말로 투자가에 따라 제각각이다. 공통점이 아닌 차이점에 주목하여 투자방법을 구분해 본다면, 아마도 전 세계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수만큼의 투자방법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방식이 존재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주식투자의 세계도 자연과 같다. 수많은 동식물들이 저마다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기에게 맞는 서식지에서 살아가듯이,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역량에 맞게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투자의 방법론을 구축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그릇과 자신의 처지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체급도 종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이종격투기장과 같은데, 플라이급도 안 되는 개미가 무제한급의 공룡인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과 같은..
부자마인드 culturehunter 2021. 4. 25. 18:38
부자는 프로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프로페셔널이 되는 것이 부자의 필수 요소일까? 도대체 프로와 아마추어란 무슨 차이가 있기에 부자는 프로여야 하는 걸까? 경쟁이 심한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일에 프로의식을 가지라’는 말은 이미 식상한 얘기일 수 있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소리를 귀 아프게 들어왔을 것이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 역시 그의 책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성공의 필수 요건으로 프로의식을 꼽았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프로와 부자가 생각하는 프로에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부자가 생각하는 ‘프로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프로가 되는 데 10년? 단 하루를 일해도 프로처럼 일하라! 소피노자 박서윤 봄들애 인문교육 연구..
부자마인드 culturehunter 2021. 3. 31. 10:31
‘졸업과 동시에 공부는 끝이다’라는 사람과, ‘학교를 마친 후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고 하는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다를까? 학교우등생과 사회우등생은 얼마나 다른 걸까? 학교 졸업 후 직장인들은 바쁜 삶을 산다.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업과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도 이 무렵인 듯하다. 진정한 부와 자유를 위한 재테크와 투자에 대해 눈이 뜨이는 시기도 이 때다. 이 때 일부 열혈 샐러던트들은 보통 사람들이 넷플릭스와 드라마를 볼 때 이른 새벽 영어회화반과 노량진 학원에 등록하고, 야간 MBA 과정을 들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면시간을 아끼며 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나 재테크 투자 공부는 영어회화나 자격증 ..
부자투자법 culturehunter 2021. 3. 21. 01:40
평소 귀가 얇다는 말을 자주 듣는가? 옆 동료가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주식 계좌를 열진 않았는가? 묻지마 투자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부자들의 방식을 연구하고 자신의 투자 방식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자신이 잘 아는 것에만 투자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부자들은 이것저것 모든 곳에 문어발처럼 손을 뻗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신이 잘 아는 종목과 분야에 집중한다. 어떤 슈퍼리치는 삼성전자 단 한 종목만으로 부자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재건축 아파트에만 투자해서 목표한 부를 달성하기도 한다. 게일 바즈-옥스레이드는 『머니룰즈』에서 이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투자 기한을 확인하라’와 ‘위험 허용 한도를 알아라’와 함께 투자의 3대 황금 규칙으로 말..
부자마인드 culturehunter 2021. 1. 21. 05:59
보통 여행을 떠날 때나 먼 곳으로 출장을 갈 때 배나 비행기, 철도, 고속버스 등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것이 좌석에 등급을 매겨 1등석, 2등석, 프리미엄, 우등, 일반,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이코노미 등으로 탑승객들을 분류하는 것이다. 어차피 짧으면 한 두 시간 길게 잡아 하루면 가는 거리를 그렇게 등급을 나눠 승객들 간에 위화감을 조성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VIP 덕분에 일반 승객들의 티켓값은 줄었겠지만 기분은 썩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다. 그리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의 티켓 값이 이코노미석의 10배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된다. 얼마 되지도 않는 짧은 시간에 그렇게 큰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그 좌석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