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례연구 culturehunter 2021. 6. 16. 01:18
최근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사업과 투자의 귀재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외식 그룹의 회장이 된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의 성공기는 한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와 같다. 모든 이들이 창업을 만류하는 만 40세 나이에 단돈 253만원을 들고 17년 만에 5천억원대 부자가 된 김승호 회장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기업가 10인 중 한 명이다. 그의 인생은 40세를 기준으로 전반부 17년은 7전7패의 실패로 점철된 인생이었고, 그 이후 17년은 연전연승으로 성공한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승호 회장은 사장들의 사장으로서, 그가 한국에서 강의하는 ‘사장학 개론’엔 수많은 CEO들이 참석한다. 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몰린다. 사업과 투자계에서 그..
부자사례연구 culturehunter 2021. 3. 28. 16:30
직업 중 가장 빈부격차가 심한 분야는 예술과 스포츠 분야이다. 이곳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세상의 모든 돈을 다 끌어 모으지만 실패한 사람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더구나 예술 영역은 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했다고 해서 꼭 경제적 보상도 함께 주어지는 분야가 아니다. 특히 미술 분야가 그렇다. 대부분 화가들은 궁핍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작품은 그들이 죽은 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미술 분야에서도 재벌 부럽지 않은 큰 경제적 성공을 거둔 인물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피카소이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예술가이기 전에 수완 좋은 사업가였다고 입을 모은다. 피카소 이전의 미술 분야에 있어 마케팅 귀재로는 루벤스를 꼽는다. 반면 고갱과 고흐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