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인간관계 culturehunter 2021. 1. 25. 07:10
MBC 드라마 《상도》의 실제 인물이었던 조선 최대 거부 임상옥은 그의 사후 몇 백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멋진 말을 남겼다. “상즉인(商卽人), 곧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인간의 경제활동의 근본이 결국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돈을 버는 목적 또한 인간과 인간의 이로운 연결을 위한 것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부자들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재화와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 대가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그 바탕에는 부자들의 긍정적 네트워크가 존재한다. 모든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옥석을 가려낼 수 있었고, 보석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