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정리정돈의 재테크 효과
- 부자습관
- 2021. 3. 26. 05:49
당장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되는 법이 있다? 세상 모든 부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이 방법은 쉽고도 간단하여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무엇일까?
그렇다. 정리정돈. 자신이 일하고 잠자는 공간을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리정돈 기술은 돈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몸 하나로 때우는 부자 실천법이다.
정리정돈은 절약의 문턱을 낮춰주고, 이곳저곳에서 새는 돈 낭비를 막아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방과 성스러운 공간인 책상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리정돈은 창조의 능력이다. 쓰레기장도 정리정돈하면 고물상으로 변한다. 우리는 신이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다 세상을 창조했다고 알고 있지만 구약성서를 보면 신은 혼돈 속에 빛을 창조하여 세상을 열고 있다.
뒤죽박죽 헝클어진 인생도 정리정돈을 통해 창조적이고 상큼한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日, 최고 비용절감 컨설턴트의 재테크 노하우
우리나라 유명 재테크 동아리나 맘카페의 추천도서 목록에 단골로 올라있는 『지갑 방 책상』은 정리정돈을 주제로 한 책 중에서 미니멀 라이프나 풍수 인테리어 책으로 분류되지 않고 경제경영서에 속하는 거의 유일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네다 오사무는 일본 최고의 공장 비용 절감 컨설턴트로서 ‘정리정돈과 부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라 평할 수 있다.
그는 10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리정돈과 청결 상태를 가진 일본기업들을 상대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99억엔의 공장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그는 기업들의 공장과 사무환경의 정리정돈 상태에 최고로 정통한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또한 부업으로 부동산임대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가정의 정리정돈 상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공장 비용 절감 기법을 가정과 개인 일상에 도입하여 돈이 모이는 정리 정돈 기술을 확립했다. 그는 특히 지갑과 책상, 방의 정리정돈을 강조했다.
잘 되는 회사와 집에는 이유가 있다
하네다 오사무는 늘 하는 말이 있다. 정리정돈을 잘 하면 돈이 쌓인다는 것. 그는 세계 최강 일본 제조업의 핵심경쟁력을 정리정돈에서 찾고 있다.
일본 기업에는 5S 정책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5S란 정리(seiri), 정돈(seiton), 청소(seisou), 청결(seiketsu), 습관(sitsuke)을 뜻한다.
5S는 ‘쓸모없는 물건 줄이기’ 또는 ‘낭비 요소를 눈에 보이게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제조업체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5S를 모토로 이것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있어 정리정돈 기법이 탄탄하게 확립되어 있다.
일본 내 5S 정책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하네다 오사무는 대기업일수록 정리정돈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뿌리를 내리고 있어 일본 제조업의 강점은 정리정돈에 있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 기업이 5S 기법을 활용한 결과 작업 효율 상승과 가동률 상승, 품질향상, 안전 조업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업 수익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기업만 그런 것이 아니다. 하네다 오사무는 부업으로 아파트 임대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임대인으로서 세입자들의 아파트를 방문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
그는 지나온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경험을 통해 월세 납부를 정상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연체자들의 정리정돈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월세를 제 때 납부하는 사람들은 아파트 실내 구석구석을 잘 청소하고 집 내부의 정리정돈도 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경제상황이 더 좋아져 나중에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반면에 월세를 연체하고 야반도주를 하는 사람들의 집을 보면 우편함은 여지없이 우편물이나 전단물로 넘쳐나고, 방안에는 온갖 물건들이 널려 있어 발 디들 틈도 없어 보였고, 거실과 부엌은 청소를 하지 않아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다.
따라서 하네다 오사무는 오랜 기업 비용절감 컨설턴트 활동과 아파트 임대 사업의 경험을 통해 정리정돈이 현금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부자가 되는 데 있어 매우 필수적 요소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하네다 오사무는 정리정돈이 서툴면 돈이 낭비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실례를 들어 매우 알기 쉽게 경험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어수선하고 정리하지 않아 돈을 낭비하는 4가지 유형을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하네다 오사무의 돈 낭비 4유형
1. 절약의지 저하로 돈 낭비하는 유형
집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마음이 집에서 떠나 바깥을 떠돌게 된다. 자연히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살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낭비하기 쉽다.
a. 부엌이 정돈 안 된 경우
만약 부엌을 보니 설거지거리가 산을 이루고 그릇에는 어제 먹었던 라면 찌꺼기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부엌을 정리하자니 엄두가 나지 않고 지저분한 집에서 식사할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이럴 경우 열에 아홉은 밖에 나가 외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식사 하러 나간 김에 군것질거리와 오락거리를 사오게 되어 돈을 낭비하게 된다.
b. 방과 거실이 어지러운 경우
방과 거실에 물건이 어지러운 경우를 생각해 보자. 소파 위에는 잠옷이 걸쳐져 있고, 책상에는 책과 노트와 서류철이 혼잡하게 산을 이루고 있고, 방바닥에는 뜯지 않은 택배상자와 가방과 아이들의 장난감이 복잡하게 흩어져 있다. 당장 서류 작업도 해야 하고 책도 읽고 싶은데, 방 상태를 보니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열에 아홉은 카페에 가서 서류 작업을 하고, 독서도 하자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카페에 가면 커피와 케이크 값도 들고, 오고 가는데 시간도 허비하게 된다. 카페에서 파는 과자와 케이크는 비싸고 열량도 높아 경제적 부담과 함께 체중도 중가 시킨다.
c. 아웃사이더가 되는 경우
집이 정리가 안돼 어수선하면 집에 있기가 싫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 회사가 끝난 후 잦은 약속을 잡게 된다. 또 친구와 회사 동료가 술자리에서 불러내면 기회다 싶어 자주 참석하게 된다.
술자리는 1차에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볍게 한잔만 하자는 것이 2차, 3차로 이어지고, 노래방까지 이어져 지갑은 더욱 얇아진다. 잦은 음주 습관은 건강을 상하게 하고 업무능력을 저하시키며, 불결한 집 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든다.
d. 전기제품 대기전력을 관리 못하는 경우
방과 거실이 어지러운 집은 TV와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리모컨이 산더미 같은 물건 밑에 깔려 자주 없어진다. 또한 전기코드와 콘센트 위에 여러 물건들이 놓여 있어 전기 제품을 쓰지 않을 때에도 코드를 방치할 경우가 많다.
콘센트를 발견해도 컴퓨터와 게임기, 가전 제품의 코드들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어 무엇을 빼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국 콘센트에 꽂힌 전기 코드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어 쓸데없이 들어가는 전기세가 많이 든다. 전기세는 누진제이다. 필요 이상의 공과금을 내게 된다.
2. 재고관리 못해 중복 구매하는 유형
집에 물건이 너무 많으면 개별 물건들이 어디에 얼마만큼 있는지 일일이 다 기억할 수 없다. 그러면 물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물건을 또 구입하게 된다.
a. 쓸 물건을 찾지 못해 또 사는 유형
부엌에서 된장국을 끓이려고 고춧가루를 찾아보니 보이질 않는다. 카레라이스를 하려고 당근을 찾아봐도 도대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찬장과 냉장고 속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어 찾다 포기하고 가까운 슈퍼에 가서 사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세 가지로 손해다. 첫째 집에 있는 물건을 또 구입해서 낭비다. 식료품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짧아 기한 내에 소비하지 않으면 썩어 버리게 된다. 둘째 시간 손해다. 물건을 찾느라 시간을 버리고 또 새 물건을 사오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셋째 재고를 미리 알고 샀으면 인터넷이나 할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급하게 가까운 슈퍼에서 소매값으로 구입하여 똑같은 제품을 비싼 값에 사게 된다.
b. 이전 구입 사실 잊어 또 사는 유형
평상시 집의 물건들을 종류별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물건의 존재 자체를 잊게 된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에 똑같은 물건을 여러 번 반복 구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물건을 중복으로 구입하면 안 그래도 물건으로 비좁은 집을 한층 더욱 좁고 복잡하게 만든다. 또한 그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다른 쪽에 쓸 수 있는 돈의 기회비용을 상실하게 만든다. 그리고 대상 물건이 유통기한이 있는 신선식품이라면 남는 음식을 버려야 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3. 2차 피해로 돈을 낭비하는 유형
여기서 2차 피해라는 것은 평소 정리정돈하지 않아 그로 발생된 문제를 뜻한다. 일상생활 속에는 생각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발생되는 2차 피해 사례가 빈번하다.
a. 물건 보관 중 파손 되는 유형
너무 많은 물건들은 물건 자체에 부담을 준다. 예를 들어, 옷장에 너무 옷이 많아 빽빽하게 옷걸이에 걸고 남은 옷을 바닥에 겹쳐 놓으면 옷의 형태가 무너지고, 환기가 되지 않아 곰팡이로 옷이 상하게 된다.
물건이 많다는 것은 오래된 물건이 많다는 것인데, 오래된 물건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자랄 가능성이 높다. 자연히 다른 물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식품들은 썩어 냉장고 안을 오염시킨다.
b. 물건 이동 중 파손 되는 유형
집에 물건이 많으면 물건을 찾거나 이동시킬 때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빈번한 것은 음료수 쏟기다. 책상 위가 어지러울 때 서류를 찾다가 커피를 쏟아 서류와 키보드를 망가뜨리는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찬장이나 옷장, 책장문을 열었을 때 물건이 떨어져 손상되는 경우도 흔하다.
c. 어질러진 물건에 몸이 다치는 유형
가장 좋지 않은 유형이다. 일본의 단샤리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떨어진 물건에 부딪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평소 정리정돈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진이 나지 않아도 물건의 피해를 볼 수 있다.
바닥에 놓인 장난감이나 날카로운 물건을 밟아 피가 나거나, 물건에 미끌어지거나 걸려 넘어져서 근골격계 손상을 입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그리고 집에 물건이 많으면 환기가 안 되고, 청소하기가 어려워 먼지와 진드기,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정리정돈이 되지 않는 집에 사는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발생 비율이 높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이처럼 어질러진 불결한 환경은 사고와 질병을 발생시켜 치료비와 약값 등의 쓰지 말아야 할 비용을 발생시킨다.
4. 많은 물건 보관에 낭비하는 유형
수납용품 사용은 일종의 땜방이다. 집안 사정을 보면 안 쓰는 물건을 버리고 대청소를 하는 대대적인 집정리가 필요한 시점인데 차마 근본적인 정리정돈은 하지 못하겠고 눈 앞의 물건은 치워야할 때 쓰는 미봉책이다.
a. 수납용품을 구입하여 돈 낭비를 하는 유형
물건이 너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물건을 진열하고 보관하기 위해 책장과 선반, 옷장, 수납장을 더 구입하게 된다. 음식도 더 보관하기 위해 더 큰 냉장고와 냉동고를 구입하게 된다.
문제는 더 수납하는 물건이 많을수록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더 늘어난다는 것. 대부분 사람들은 수납장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일일이 기억하지 못한다. 냉장고와 냉동고 역시 음식을 영원히 보관할 수는 없다. 더 많은 음식이 썩어 버리게 되어 돈 낭비의 온상이 된다. 그리고 수납장은 작은 것도 매우 비싸다.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든다는 수납용품들이 비효율적인 공간 사용의 원인이 되고 있다.
b. 물건을 위해 더 큰 집으로 이사하는 유형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 수납장이 천장을 뚫고, 옷장을 쏟아질 듯, 통로까지 책들로 비좁아진다. 더 이상 수납장과 냉장고를 들여놓을 공간이 없다. 그러면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겨야겠네’하고 마음을 먹게 된다. 그러나 옮긴지 몇 년 안 돼 벌어지는 똑같은 상황. 어디까지 옮겨갈 수 있을까?
부동산 비용이 큰 부담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상황은 발생되지 말아야 한다. 비싼 집값을 지불하고 겨우 확보한 주거공간을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보관하는 창고비용으로 사용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들은 이사를 한번 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부대비용이 발생되는지 경험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면 이사 비용과 집값으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짐이 많을수록 이사비용은 올라가고 이삿짐을 풀 때 시간과 돈도 비례적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상의 하네다 오사무가 제시한 4가지 돈 낭비 유형을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정리정돈을 실천하지 않을 경우,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지 알 수 있다.
집을 스타벅스 카페로 만들어라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정리정돈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부자들은 정리정돈과 함께 집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특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인들과 아일랜드풍의 인테리어를 많이 연구한다. 그리고 은은한 음악과 조명에도 조예가 깊다.
매사에 정리정돈을 생활화 하여 집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만들고,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내 집을 카페 같은 분위기로 만들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집이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처럼 여겨져 귀가 시간이 빨라지고, 밖의 카페를 찾지 않아도 집에서 독서와 서류 작업을 할 수 있다. 친구들도 자신 있게 집으로 초대하여 집에서 내린 커피와 차를 마시며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그러면 밖에서 쓰게 될 외식비와 술자리에서 쓰게 될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할 물건만을 구입하여 꼭 필수적인 것만 수납한 심플한 집은 어떤가? 청소가 손 쉽고 따로 정리정돈할 필요가 없어 집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며, 늘 청결하고 깨끗한 청정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마음도 안정되고 건강에도 좋다.
또한 늘 구입한지 얼마 안 되는 신선한 식품만을 먹고, 늘 마음에 드는 옷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수납용품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배출하는 폐기물량이 적어 쓰레기봉투 값도 절약된다. 좁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 더 가까운 교통 좋은 곳에 집을 얻을 수 있고, 만약 이사를 하게 되더라도 이삿짐이 적어 어디든 여행가듯 가볍게 옮겨갈 수 있다.
따라서 정리정돈의 습관화로 쾌적한 삶을 살다보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게 된다. 진정한 풍요란 무엇인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만으로 주변을 채우는 것이 아닐까?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며, 정말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상태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정리정돈은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더 빨리 모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진정한 풍요로운 삶으로 가는 길을 함께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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